오늘도 구름 사이로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광주가 한낮에 32도까지 오르겠고 여기에 습도까지 높아 더위로 인한 불쾌감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길게 이어지는 무더위에 온열 질환이 우려되니까요,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등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특보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, 경기와 강원, 전남 곳곳에 '폭염 경보'가,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'폭염 주의보'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32도, 대전과 대구 31도까지 오르겠고, 습도가 높아서 실제 체감하는 온도는 이보다 1∼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크게 오르다 보니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소나기의 양은 5에서 많게는 60mm로 지역 간의 강수 편차가 크겠고요, <br /> <br />특히, 호남 동부와 영남 내륙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호우 가능성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에는 '너울성 파도'가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피서객들은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래픽 : 김현진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81710061934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